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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진 교수, “신학은 부정적인 것 부정 힘써야”

김균진 교수, “신학은 부정적인 것 부정 힘써야”Oct 29, 2015 06:32 AM KST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100주년 기념강연이 “신학의 유산과 현대사회”라는 대 주제 하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0월26일(월)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신학관 예배실에서 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의 신학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1965년 2월, 부산 대청교회에서 있었던 함석헌 선생(1901-1989)의 강연을 듣고 신학 공부에 삶을 바칠 것을 결심했다는 김 교수는 함석헌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분은 무엇을 하든지, 신학을 하든지 목회를 하든지 아니면 세속의 다른 직업에 종사하든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십시오”라는 함 선생의 말씀을 아직까지도 기억한다며, 연세신학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 ‘우리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자기의 삶을 바치고자 하는 인재들을 길러내는 것’에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는 곧 세상의 권세와 명예에 눈을 돌리지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에 헌신하는 인재들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양호 교수, “루터 소명론, 실업은 용납될 수 없어”

이양호 교수, “루터 소명론, 실업은 용납될 수 없어”Oct 28, 2015 02:27 AM KST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목사)은 10월27일(화) 오후 4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심포지엄 를 개최했다. 이날은 세 번째 심포지엄으로서 “직업소명론과 청년실업”을 주제로 다루었다. 김선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소명론을 통한 루터의 예언자적 선포: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하여”를 발제하며 한국교회와 사회가 자본주의의 위력을 발휘하는 점에 있어서 서로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루터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적 신분과 세속 신분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누구든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설파했지만,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는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할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직업의 귀천을 따지고 심지어 청년실업 사태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의 회복…통사람에 대한 통찰 담아야”

“이성의 회복…통사람에 대한 통찰 담아야”Oct 27, 2015 09:04 AM KST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현 교수)가 10월22일(목) 미래융합연구원 종교와사회연구센터(센터장 정재현 교수)와 공동으로 주최한 원로석학 초청 가을 학술대회에서 서강대 길희성 명예교수는 “현대문명과 인간회복: 세속화된 근대이성을 넘어서”를 강연했다. 강연에 이은 논평 순서에서 정재현 교수는 세속화된 근대이성이 존재론적 차원에서 본질을 회복하는 양상과 관련하여 논평했다.

한국교회의 미래 논하는 학술행사 열려Oct 24, 2015 02:59 AM KST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한국교회의 미래와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논하는 학술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한신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 교수)는 10월21일(수)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를 개최했다. 학술강연의 주제는 “본회퍼의 교회에 대한 비전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관계”이며, 강연자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상호문화신학/종교학 전공 울리히 덴 교수이다.

교회 안의 평화, 그 가능성과 필연성에 대하여

교회 안의 평화, 그 가능성과 필연성에 대하여Oct 24, 2015 02:54 AM KST

제47회 KPI(Korea Peace Institute) 평화포럼이 10월19일(월) 오후 3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주제는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II – 교회 안의 평화”이며 발제는 교회 안의 분쟁과 해결에 대한 원인 및 갈등 양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포럼은 전우택 원장(연세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발제는 세 사람이 맡았다.

[포토] 제44차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 개막

[포토] 제44차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 개막Oct 24, 2015 02:49 AM KST

13개 소속학회와 2,000여 명의 회원을 지닌 신학자 모임인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 서울신학대 총장) 제44차 학술대회가 10월23일(금) 오후 충남 온양시 온양 관광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24일(토) 오전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의’를 주제로 했다. 개막예배 직후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 신학부 학장인 데이빗 퍼거슨 교수와 독일 예나대학교 마르틴 라이너 교수가 각각 “교회, 국가 그리고 세속주의자들”, “디트리히 본회퍼의 정의론”을 주제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기독교적 가치 공공영역에 작동할 통로 마련하자”

“기독교적 가치 공공영역에 작동할 통로 마련하자”Oct 24, 2015 02:05 AM KST

교회, 혹은 기독교적 가치가 공공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23일(금) 오후 충남 온양시에서 열린 주제 강연을 맡은 영국 에딘버러대 데이빗 퍼거슨 뉴컬리지 학장이 던진 화두다.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에서 보듯 유럽은 이 같은 의문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이슬람교 여성들의 베일 착용, 낙태·안락사·동성결혼 등의 쟁점을 둘러싼 교회와 사회 여론 사이의 입장차 등은 뜨거운 감자다. 여기서 현대 사회의 조류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근대로 접어들면서 세속적 자유주의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종교에 관한 한, 개인의 자발적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됐다. 이런 흐름에 따라 종교는 사적 영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세속적 자유주의자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공적인 영역에서 종교를 제외시키려 했다.

길희성, “초자연주의적 신관, 이성-신앙 균열 초래”

길희성, “초자연주의적 신관, 이성-신앙 균열 초래”Oct 23, 2015 01:40 PM KST

연세대 신과대학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현 교수)는 10월22일(목) 오후 2시 신학관 B114호에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현대문명과 인간회복: 세속화된 근대이성을 넘어서”이며 강사는 서강대 길희성 명예교수이다. 길 교수는 한국 기독교의 반지성주의적 풍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성서문자주의와 “오직”주의(sola-ism) 그리고 기적을 바라는 기복신앙 등이 이성을 방기하는 사태를 초래했고, 그 결과 “아직도 교회에 다니십니까?”라는 자조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든 정황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이어 “이성은 신성하다”라고 선언하면서 그 이성이 본래적 가치를 회복할 때 신앙의 풍토도 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피력했다.

안병무 “예수사건” 오늘날 교회에도 문제제기

안병무 “예수사건” 오늘날 교회에도 문제제기Oct 20, 2015 02:31 PM KST

심원 안병무선생 기념사업회는 10월18일(일) 오후 3시에 향린교회 3층 본당에서 안병무 선생 제19주기를 기리며, “안병무의 예수사건 이야기, 열려 있는 해석학적, 실천적 지평”이라는 제목으로 추모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는 이재원 한신대학교 초빙교수이다. 이 교수는 안병무 선생이 하신 민중신학적 작업은 평등적 정의에 근거한 여타의 비판적 사회이론들과 함께 해방적 성서해석의 실천을 지향하고자 하는데 있어서 의미 있는 준거틀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오늘날 지구적, 제국주의적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민중의 고통의 현실, 한반도 민중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민중의 처참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민중신학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국기독교학회 제44차 정기학술대회 “정의”Oct 17, 2015 08:01 AM KST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는 10월23일(금) 정오부터 24일(토) 오후 1시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제4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정의”이며 데이비드 퍼거슨(David Fergusson) 교수와 마르틴 라이너(Martin Leiner) 교수가 주제강연을 한다.

[인터뷰] “하나님 사랑의 역사는 보편적”

[길희성] “하나님 사랑의 역사는 보편적”Oct 17, 2015 07:33 AM KST

[편집자 주]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길희성 명예교수는 동서 철학과 종교학을 동시에 연구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저술을 낸, 한국 학계에서 보기 드문 학문적 성취를 이룬 학자로 꼽힌다. 한국 학계는 그의 성과를 높이 사 지난 2009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하기도 했다. 길 교수는 최근 무척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냈다. 이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는 기존 신학계의 통설을 뒤흔드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길 명예교수와 만나 최근 화제를 놓고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기로 했다.

김형석 교수, “교회는 교리 아닌 진리 줘야”

김형석 교수, “교회는 교리 아닌 진리 줘야”Oct 14, 2015 03:14 PM KST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신상형 교수)는 10월12일(월) 오후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진리동에서 강좌를 시작했다. 주제는 “기독교 인문학, 한국교회를 진단하다”이며 오프닝 강좌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판받고 있음에도 외형적 크기를 키우는 데에만 열중하고 아픈 사람들을 보듬는 것에는 소홀한 현실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강좌에 앞서 신상형 교수는 인사말에서 “많은 신도들이 교회에서 이탈하며 비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있는데, 이것은 기독교의 위기이자 우리 사회의 위기[이며] ... 교회에 대한 맹목적 반대 세력이 들불처럼 번지는 것은 교회가 그들에게 응답하지 못한 결과로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이어 “신학과 교리로 파생된 한국 교회의 경직성은 그것으로는 이제 해결되지 않으며, 신학과 교리를 대신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살아계신 원본적 주님의 모습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기독인문아카데미의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은준관 교수, 한국교회 소멸이냐 세속화냐?

은준관 교수, 한국교회 소멸이냐 세속화냐?Oct 13, 2015 10:06 PM KST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100주년 기념강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은준관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가 10월12일(월) 오후 3시 신과대학 채플에서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은 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마주한 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하고 이 위기를 헤치고나갈 미래의 목회사역자들의 역할에 대해 당부했다.

“신앙의 의식화·생활화는 유기적 과정”

“신앙의 의식화·생활화는 유기적 과정”Oct 06, 2015 09:27 PM KST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100주년 기념강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5일(월) 오후 3시 김중기 교수(새사람교회 담임목사)가 연세대학교 신학과 채플(2층)에서 “신앙의 의식화와 생활화 작업―21세기 모델교회”를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용어-개념 하나하나를 가지고 씨름하고 있는 우리 신학계의 현실을 질타하며 신앙을 통해서 전부를, 숲을 볼 것을 제안했다. 그는 우리의 신학이 神(귀신 신)學이 아니라 信(믿을 신)學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성공회대, 인도네시아 이슬람대와 MOU 체결

성공회대, 인도네시아 이슬람대와 MOU 체결Sep 26, 2015 12:15 AM KST

성공회대는 지난 9월14일(월) 인도네시아 이슬람대학교(Universitas Islam Indonesi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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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선

[데스크시선] 기독교기업은 이익창출을 포

이랜드파크가 저지른 부당행위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 보도를 접하면서 성도들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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