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jang

"이정훈 교수 포스트모더니즘 공격, 논쟁 포인트 잘못 잡은 것"Mar 26, 2019 07:42 AM KST

"이정훈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들에 반대하여 그러한 사상들이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는 것이고, 이러한 사상들을 거부해야만 기독교인들이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현상들이 개별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개신교의 우경화의 흐름으로 말이죠.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장효진 객원 기자

jungwoosung

[대중문화 리뷰]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Mar 26, 2019 07:05 AM KST

정우성과 김향기가 주연한 '증인'이라는 영화를 어제 보았습니다. 영화의 평이 참 좋아서 일찍 보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던 대사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였습니다. 김향기가 정우성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정우성을 향해서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의 대한 대답을 김향기가 스스로 하더군요. 정우성이 자폐에 걸린 김향기를 완전히 이해하고, 자폐가 걸린 그 자체를 스스로 받아드릴 때, 김향기와 정우성의 마음이 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마음이 통하게 되자, 김향기가 정우성을 향해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물음표에서 마침표로 바뀌어지는 순간, 정우성의 눈과 몸에 눈물과 떨림이 느껴지더군요. 정우성은 그 순간에도 멋이 있더군요.

ohjunghyun_01

오정현 목사, 논란 속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재청빙Mar 25, 2019 05:09 PM KST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재청빙 됐습니다. 그러나 오 목사의 재청빙 과정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부 노회원은 임시노회가 무리하게 절차를 강행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의교회는 30일 오 목사 임직예배를 예고했습니다.

이활 기자

cck

[기고] 한국교회가 세상의 썩은 물이 될까 염려스럽다Mar 25, 2019 06:43 AM KST

"황교안 대표! 천사와 악한 자를 구분하면서 자신을 천사라고 말하는 자를 성경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다고 한 말씀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믿기에는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천사는 당신처럼 "우리 편이 아니면 모두 악하다"고 하면서 분열과 다툼, 거짓과 술수를 쓰는 사람을 제일 미워하실 것이다."

이활 기자

leon_01

[#산티아고 순례기] Day 20. - Day 21. 그래도 혼자보다 여럿이 낫다Mar 23, 2019 04:17 AM KST

"동생들을 만나기로 약속한 날은 모레다. 하지만 지난밤 잠들기 전에 생각이 달라졌다. 이틀에 나눠 걸을 거리를 하루로 단축 시키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현재 나의 동행들은 레온에 있다. 그리고 나와 그들 사이에는 까마득한 거리가 놓여있다."

earthquake

[뉴스 뒤끝] 포항 지진, 하나님 경고 맞았나?Mar 22, 2019 02:58 PM KST

정부 조사단이 1년간 조사 끝에 지열발전소가 2017년 포항 지진을 일으킨 원인이라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포항지진 당시 '기독교이념'을 건학이념으로 명시한 한동대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때 개신교 커뮤니티 단톡방에는 포항지진을 하나님의 경고라고 한 메시지가 나돌았는데요, 그 메시지를 유포한 이들이 정부 조사결과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사뭇 궁금합니다.

이활 기자

cck

노골화되는 보수 개신교·자유한국당 유착Mar 21, 2019 04:10 PM KST

보수 개신교계와 보수 자유한국당의 유착이 최근 노골화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보수 개신교 연합체인 한기총 전광훈 목사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수위 높은 정치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황 대표나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정치적 이득을 챙길지는 미지수입니다.

이활 기자

leeyounghun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식 가져Mar 21, 2019 11:03 AM KST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17일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지수 기자

kimkisuk

[김기석 칼럼] 당당함과 숭고함으로 걷는 길Mar 20, 2019 04:55 PM KST

"예수는 자신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우리는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지만 예수는 자신을 '인자'라 칭했다. 묵시문학적인 전통 속에서의 '인자'는 메시야를 암시하지만, 예수의 인자 선언은 말 그대로 '사람의 아들'이라고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는 자신을 '보냄을 받은 자'라고 말했고,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 곧 영광이라고 말했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아멘'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했다. 예수는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알고 살았다.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예수의 존재 이유였다.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쫓고, 우렁 속 같은 우울과 자기 비하에 빠진 이들을 일으켜 세웠다."

ms

동남노회 새임원단 "사고노회 지정 철회, 수습전권위 해체하라"Mar 20, 2019 03:56 PM KST

사고노회 지정 철회에 반발해 단식에 들어갔던 서울 동남노회 새임원단이 20일 오전 단식을 풀었습니다. 새임원단은 단식을 마치면서 총회의 답변을 들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 공은 총회로 넘어온 셈인데요, 총회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활 기자

hwang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불상 참배 강요에 보수 교계 쓴소리Mar 20, 2019 07:16 AM KST

지난 1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불교의 조계종을 방문했는데요. 당시 조계종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절집에 오면 절집법을 따라야 한다'며 대웅전 참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보수 교계를 대변하는 한국교회언론회가 "이웃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례함"이라며 쓴소리를 하고 나섰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절집에서의 종교 강요나 미션스쿨에서의 종교 강요나 도찐개찐"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burning

돈, 권력, 성이 판치는 세상Mar 19, 2019 10:59 AM KST

90학번인 저의 세대에서도 그 당시 유행하던 나이트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외모와 나이가 꽤 중요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그런 규제가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버닝썬이나 아레나와 같은 곳에서 어떻게 주목을 받을 수 있고, 내가 받은 주목을 통해서 즉석 만남을 이루기 위한 동기와 수단은 결국 돈과 외모라는 사실이고, 이 두 가지는 현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가장 큰 가치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ms

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 후폭풍, 비판 화살 총회 임원회로 향해Mar 19, 2019 09:34 AM KST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가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 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한 뒤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와 세교모는 18일 성명을 내고 총회 임원회에 총회결의 이행을 압박했습니다.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 무효 소송에 대한 조속한 판단을 내리라는 압박도 이어나갔습니다.

이활 기자

ms

동남노회 새임원진 “사고노회 지정은 직권 박탈행위”Mar 18, 2019 12:40 PM KST

예장통합 총회가 다시 명성교회 세습 문제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총회임원회는 12일 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했는데요, 동남노회 새임원진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조치가 명성교회 세습을 용인하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새임원진은 사고노회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 기도회에 들어갔습니다.

이활 기자

seo

[시론] 노예시대가 그런대로 좋았는데...Mar 18, 2019 11:29 AM KST

"5.18의 민주주의와 정의, 참된 민중 해방의 외침은 다시 이집트 군대 이상의 화력으로 조용해졌다. 2016년의 광화문의 촛불 혁명은 3년도 못 돼서 꺼져 가고 있다.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 공존으로 가는 길은 너무도 험하다. "그래도 박정희 때가 좋았다. 경제성장, "한강의 기적"을 우리가 만들지 않았는가?" "'황금 박쥐'를 경배하자. "분단이 문제냐?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면 그만 아닌가?" "왜 이리도 힘든 평화 통일을 하겠다고 우리 대통령은 북의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란 소리까지 들으며, 우리를 괴롭히냐?" 오늘 우리는 모세가 이끄는 험난한 해방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황금박쥐와 함께 배불리 먹고 역사의 낙오자로, 황금박쥐를 숭배하는 '행복한' 노예로 죽어 갈 것인가? 우리는 이 기로에 서 있는 것 같다."

오피니언

연재

[옹달샘과 초점(5)] 신천옹(信天翁)이 본 한국 기독교의 핵심문제

"한국교회, 한국기독교는 어떠한가? 물론 잘 하는 지도자와 교회들이 더러 있지만 대체로 한국 기독교는 보수 정통적임을 강조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여 새로운 사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