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의 복서이자 신실한 크리스천인 파퀴아오의 이야기가 카드뉴스로 꾸며졌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그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종합 포탈사이트 크로스맵(www.crossmap.co.kr)이 제공했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하나 남겼다.
"나는 인생에서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그것이 돈이 있으나 없으나 내가 항상 이렇게 사는 이유이며, 또 나의 마음이 항상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그리고 내가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이유이다"
그러면서 그가 언급한 구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누가복음 12장 15절)
한 경기만 뛰어도 수천억원을 거머쥘 수 있는 유명 복서가 되기 전 파퀴아오의 대전료는 단 1달러
그는 자신이 복싱 선수가 된 이유에 대해 돈을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경기에서 패배해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돈이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 쌀을 사서 굶주림을 채웠다.
이제 촉망 받는 필리핀의 정치인이 된 파퀴아오는 최근 필리핀에서 홈리스들을 위해 150개의 집을 짓기 위해 60만 4천 달러(7억 1천 30만원)를 내놓기도 하는 등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열심이다.
이번 후원과 관련한 파퀴아오의 소감
"오늘 받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재물은 하나님께저 주신 선물이며, 나는 단지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신 도구일 뿐이다."
가난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행복의 기초는 소유가 아닌 가족'에 있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파퀴아오의 삶. 그의 삶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