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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교회법과 사회법의 현주소

입력 Jun 03, 2016 03:03 PM KST
kamshin
(Photo : ⓒ작가 김신의 기자)
▲사회법 앞에 뿅망치에 불과한 교회법의 현주소.

감신대에서 최근 발생한 교내분쟁이 사회법정으로까지 비화한 가운데 감신대 이사장은 학생들에 대한 고소를 끝까지 취하하지 않고 있다가 벌금형을 받아냈고 학생측은 이에 정식재판을 청구해 선고유예 판결을 받게 됐다. 이사장은 "내 양을 먹이라"는 학교의 설립이념과, 교육자로서의 아량과, 목사로서 십자가 정신을 발휘할 기회를 법원의 판단에 맡겨버린 결과를 얻었다. 이것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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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개신교회가 겪고 있는 병리현상들을 진단하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한국 개신교회의 회복을 위해 나름의 처방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