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날씨는...태풍경로에 초미의 관심 집중돼

#울산날씨 #태풍경로 #마린시티

ulsan
(Photo : ⓒ오상진 인스타그램)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도로 곳곳에 침수된 울산의 풍경을 오상진의 지인이 공유해왔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및 울산 등 제18호 차바 태풍의 경로에 의해 영향권에 든 남부지방 전역에 걸쳐 도로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고향인 오상진 아나운서 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향 걱정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특히 지인이 보내준 영상을 공유하며 "큰 피해 없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정지민도 "부산 울산 태풍피해, 아무쪼록 안전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기도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렸다.

앞서 가수 린도 "엊그제 부산에서 찍은 사진인데..."라며 아이파크 '마린시티' 근방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린은 "뉴스를 보니 제가 묵었던 곳 근처에도 침수 소식이 들렸다. 걱정이다"라며 "태풍으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호 태풍 '차바'는 5일 오후 3시 울산 동북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이동 중이며 이날 오후 9시에는 독도 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6일 새벽 3시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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