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은재 국회의원, '당혹' 질문에 "웃을일 없었는데 웃음줘"

#이은재 국회의원 #당혹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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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국회방송 캡처)
▲이은재 국회의원이 지난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당혹스러운 질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재 국회의원이 지난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한 당혹스러운 질문에 네티즌들이 "웃을일 없었는데 웃음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답답하다" "너무 멍청한 것 같다"는 등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8일 이은재 국회의원 공식 SNS에 찾아 이 같은 댓글을 달며 이은재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사전 준비가 부족했음을 질타하고 있다. chang***는 "페북하시네요 페북하고 수의계약하셨으니 사퇴하세요! 내 세금 밷어내시구요"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sunny***는 "보좌관들이 써준 원고 그대로 읽으려 하지 마시고, 내용을 파악 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sunny**는 "멍텅구리를 멀리서 찾지 마세요"라며 과거 이은재 국회의원이 야당 의원들에 "멍텅구리" 발언을 한 것을 비꽜으며, 송**는 "새누리의 민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은재 국회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을 이유로 총 90억원을 학교 운영비에서 차감해 MS오피스·한글워드 등 일괄 구매한 점에 문제 제기를 했다. 특히 구매 과정에서 공개입찰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집요하게 추궁했으나 조 교육감은 MS오피스와 한글워드를 만드는 회사 자체가 각각 한 곳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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