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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논란 속 계약 불발, 2NE1 해체...YG 아픈 결정

입력 Nov 26, 2016 07:07 AM KST

#박봄 계약 불발 #2NE1 해체 #공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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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이 연습생 시절 찍었던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지난 5월 공민지의 탈퇴 이후 삐그덕 거리던 2NE1이 결국 해체를 공식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YG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투애니원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 씨엘, 산다라박과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박봄은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YG의 아픈 결정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2NE1은 데뷔와 동시에 파격적인 음악과 멤버들 모두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단 번에 최강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여자 빅뱅으로까지 평가 받으며 걸크러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탄탄대로를 예고한 것.

그러나 공민지의 탈퇴와 더불어 멤버 박봄이 지난 2014년 '마약 밀수' 논란에 휩싸인 이후 이를 둘러싼 온갖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 YG 역시 박봄을 감싸는 태도를 보여 대중들에 반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다 박봄이 결국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2NE1의 활동이 제약 받기에 이르렀고 결국 2014년 2월 낸 정규 2집 '크러시'(CRUSH)가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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