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결혼 #한일 팬들
배우 신성우(백석대 부교수)가 품절남이 된다. 신성우는 오는 12월 자신보다 15살이 어린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성우의 결혼 소식에 신성우가 밝힌 연애 철학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성우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실제 연애할 때도(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레트 버틀러 같은 상황) 이런 비슷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있다. 어떤 남자든 질투와 사랑하는 감정은 어떻게 보면 비례한다. 표현하고 안 하고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쿨해 보이는 남자친구에게도 질투가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신성우는 최근 한일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갖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팬들과 함께한 화기애애한 사진이다.
신성우는 "오랜시간을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너무 반가운 만남 이었습니다! 한국팬들과 일본에서 와 주신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