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analytics
베리타스

대국민 담화에 "책임 떠넘기기" 기독교계 논평

입력 Nov 30, 2016 06:57 AM KST

#대국민 담화 #기독교 논평

park
(Photo : ⓒ JTBC뉴스특보 화면 갈무리)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퇴진기독교운동본부는 같은 날 이번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책임 떠넘기기"라는 논평을 냈다.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박근혜퇴진기독교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논평을 냈다. 운동본부는 논평에서 대국민 담화에서 박 대통령이 전한 '사심과 사익 없었다. 그러나 주변 관리 못했다'는 말에 "마치 본인은 잘못이 없고 최순실과 보좌진 등의 잘못이라고 떠넘기는 거짓말"이라며 "이미 박근혜는 본인이 임명한 검찰에 의해 범죄자임이 명백히 밝혀져 있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운동본부는 이어 대국민 담화에서의 박 대통령 임기 단축설에 "이 말은 곧 임기를 단축할 의향이 있으나 자발적 사퇴는 없다는 뜻이고 그 사이 본인은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을 이어 나가겠다는 말로 들린다"며 "검찰 수사를 받겠다는 얼마 전의 약속도 저버린 채, 특검에 대해서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는 점을 볼 때, 우리 국민 어느 누가 박근혜의 말을 믿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운동본부는 또 "박근혜는 불타오르는 국민들의 분노와 즉각 퇴진하라는 명령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작금의 사태에 대한 현실감이 없음을 우리는 느낀다. 소위 '질서있는 퇴진'을 말하는 새누리당은 박근혜와 함께 공범이고, 즉각적으로 해체해야 할 존재임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운동본부는 "우리 기독인들은 강력히 경고한다. 야당들이 지금 할 일은 광장의 국민들과 함께 박근혜퇴진운동에 온 힘을 모아야 하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탄핵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며 "행여 "질서있는 퇴진론"을 가지고 촛불민심을 분열시키고자 하거나 교란용으로 활용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이들은 하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이라고 했다.

오피니언

데스크시선

[데스크시선] 기독교기업은 이익창출을 포

이랜드파크가 저지른 부당행위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 보도를 접하면서 성도들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이익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