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기장 “성 정의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

교회 안팎 성차별문화 돌아보고 대안 모색할 방침

genderjustice
(Photo : ⓒ 기장 양성평등위원회)
기장 양성평등위원회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안팎 성차별문화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성 정의(Gender Justice)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을 진행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이문숙 목사)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안팎 성차별문화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성 정의(Gender Justice)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을 진행한다.

양성평등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성평등교육의 일환으로 교회와 사회에서 벌어지는 성차별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이야기마당"이라며 "성차별과 성폭력,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혐오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와 교회의 성차별 문화를 돌아보고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부 - 이야기 마당
사회 : 이문숙 목사(총회 양성평등위원장)
- 특별초대손님 : 김희은 선생(여성사회교육원 원장)
- 노래 손님 : 이정기 밴드(분당한신교회 부목사, 청년외침)
- 이야기 손님 1 : 박해린 전도사(한신대 신학과 여학생회 폭력사태대책위원회)- 이야기 손님 2 : 이명순 장로(여신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야기 손님 3 : 허준혁 목사(들꽃향린교회 부목사)

▪ 2부 - 공동식사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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