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소한 대한 #소한 날씨
24절기 중 하나인 소한인 5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며칠째 대기 몸살을 앓게 한 미세먼지도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떨어져 시야도 깨끗할 전망이다.
화창할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만 동해안에는 지엽적으로 비 소식이 있겠으며 강원 산간에는 눈이 최고 10cm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한 추위가 무색하게 서울 낮 기온이 영상 10도 등이 예상돼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소한은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경이다.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은 우리 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