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김연경 연봉 #김연경 일상
지난 리우올림픽 때 대표팀 주공격수라는 중책에 속된 말로 '팔자에도 없는' 통역까지 도맡은 바 있는 김연경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봉 15억원의 김연경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연경이 4개월 만에 이스탄불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연경은 마중 나온 부모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 홀로 생활에 익숙한 김연경은 이어 혼자만이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보며 "요즘 민호 오빠 보는 낙으로 산다"고 말하는가 하면 드라마 중간중간 독백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김연경은 꽃단장을 마치고는 복근 부상 치료를 위해 물리치료실을 찾았으며 이어 미용실에 들려 뿌리 염색을 했다. 미용실 스테프가 김연경이 나온 잡지를 들고오자 김연경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인증샷 남겨야겠다"라며 사진을 찍었다.
이후 동료 배구선수들과 반갑게 만나 저녁 식사를 보내는 동안 장난기가 가득한 김연경 만의 행동을 보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재 김연경은 세계 최고 리그로 평가받는 터키 리그 1위팀 페네르바체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연경 연봉은 약 1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