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신동욱 박근령
신동욱 총재는 12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육영재단 폭력사건과 중국 살인미수사건, 박용철,박용수 타살설에 대해 패널들과 토론을 펼쳤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에 대해 박지만을 지목했지만, 최근 사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육영재단 의혹 등에 대해 진검승부를 펼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의 여동생 박근령의 남편으로 14세 연하로, 육영재단 자문위원,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입후보하여 정계에 입문했다. 2014년에는 공화당을 창당해 총재직을 맡았다. 한편 2009년 통일교 주최 합동결혼식에 박근령과 결혼하여 백석대학교 교수에 해임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참고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출석했다. 신동욱 총재는 최순실을 국정농단 사태가 난 후 알게 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향후 신동욱 총재를 상대로 육영재단 운영권 폭력 사건과 5촌 조카살인사건 등 육영재단 재산과 소유 관계와 관련 최순실 개입 등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