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결혼 #바다 남자친구
가수 바다가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바다가 남자친구에 대해 한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다는 지난해 방송됐던 JTBC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맛집을 소개하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바다는 당시 방송에서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다. 예고에 붙었을 때 동네에서 잔치를 해줬다. 돼지갈비와 막국수, 손두부를 해줬다"며 "이 고깃집은 9살 연하 남자친구가 알려준 곳이다. 친구의 마음이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라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맛이 똑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오는 3월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3월 바다와 백년가약을 맺게 될 남자친구는 9살 연하로 프렌차이즈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