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박수홍
코미디언이자 텔런트인 문천식이 하차한 박수홍을 대신해 당분간 ' '최유라 박수홍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간 문천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문천식은 지난해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문천식은 난치병에 걸린 자신의 아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문천식은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며 " 아들이 수면마취 12번 하고, 전체 레이저 시술은 17번 받았다"고 말했다.
방송 내내 문천식은 아들의 고통과 참여하는 부성애의 모습을 보였다. 문천식의 이런 마음은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굿피플 홍보대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15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떠나고 그 다음회부터 문천식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