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 #반기문 #스리랑카
박순자 의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순자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박순자 의원은 앞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팽목항 방문에 앞장서서 안내를 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었다.
박순자 의원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고, 17, 18대 대통령 중앙선대위 여성위원장, 한나라당 결식아동대책특위 위원장, 한나라당 일자리대책특위 위원장, 안산 희망과 안전포럼 이사장, 대통령 특사(싱가포르, 필리핀, 이라크) 등의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국회 외교일정으로 스리랑카를 방문해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기도 했다.
방문 보고에서 박순자 의원은 "우리나라에는 스리랑카에서 온 근로자들이 전국적으로 2만 8천여명이 있으며, 안산 반월국가산단에도 약 1000여명의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며 "올해로 수교 40년을 맞는 한ᆞ스리랑카 양국이 40년지기 오랜 친구사이처럼 더욱 충실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나 지역에서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자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