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악동뮤지션 선교사 자녀
악동뮤지션이 19일 방송된 SBS '인가가요' 900회 특집에서 '못생긴 척'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은 강렬한 컨셉의 빨간 의상을 입고 나와 유쾌함이 돋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악동뮤지션이 이 방송에서 선보인 '못생긴 척'은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펑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디팝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유의 리드미컬하면서도 말하듯이 뱉는 듯한 이찬혁의 래핑과 이수현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이후 히트곡이 나왔다는 반응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2년 K팝스타2에 출연해 자작곡 '다리꼬지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의 부모는 몽골선교사로 활동한 이성근 주세희 부부. 이들은 최근까지 교회 집회 등 행사에서 자녀 양육 십계명 등의 간증 및 강연으로 교회 안팎의 관심을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