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수 #이하늬 #이하늬 기독교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장녹수로 분해 열연하고 있는 이하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하늬 배우 활동에 영향을 끼친 그녀의 어머니의 신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자신을 처음으로 예인이라 불러준 사내 길동과 자신을 유일하게 믿는 남자 연산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의 모습과 주어진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어머니의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말했는데 러시아와 타일랜드를 다니며 국악찬양 선교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하늬의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인간문화재 문재숙씨이다.
특히 이하늬 어머니는 국악찬양을 북한선교에 접목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문재숙 교수는 "북한과 남한이 너무 달라졌는데 동질감 회복에 국악만큼 좋은 게 없다. 북한선교에 국악찬양이 필요하다면 여생은 거기에 쏟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하늬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군사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