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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엄친딸로 알려진 심소영이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엄친딸로서의 심소영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익상을 차려놓고 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심소영이 "말 잘 듣는 딸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소영 아버지는 심소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심소영의 볼에 키스하고 있다. 심소영은 앙증맞은 포즈도 눈길을 끈다.
한편 심소영은 소위 '여자 하버드'로 불리는 미국 '웰즐리 대학교'에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입학했다. 웰즐리 대학교는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인 유명학교다.
심소영은 방송에서 "제가 7살에 학교에 가서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저를 먼 타국에 혼자 보내는걸 걱정하셨다. 그 학교는 시골에 있고 여자대학교라 안심하고 보내셨다"고 설명했다.
심소영의 부모님 이력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심소영 아버지는 오리온스와 스포츠토토 사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초코파이의 슬로건인 '정'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를 업계 1위로 올라서게 한 주인공이었다. 심소영 어머니는 대학 교수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심소영은 좌뇌 우뇌 활용법과 기 체조를 통한 답답함 해소 등의 방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