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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기영이 윤시내의 열애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꿈을 향한 굴곡진 인생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박기영은 얼마 전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박기영의 러브스토리는 여러 방송에서 언급될 정도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그의 이혼 소식은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음악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박기영은 그간 심적 고통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5년 12월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박기영은 딸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쏟은 적이 있었다. 당시 박기영은 "여성 가수가 음악과 육아를 동시에 하려면 힘들 때도 많다. 딸 아이를 키우며 드는 생각은 '얘도 나중에 나처럼 살겠구나'. 그런 마음을 품으면 눈물이 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박기영 전 남편은 명문대 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육권은 박기영에게 넘어가 딸 아이를 키우며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영은 개신교의 성지순례 코스 중 하나로 통하는 산티아고 순례를 하고 나서 그 여정에서의 종교적인 의미, 삶의 의미를 담아 '박기영 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북노마드, 2008)를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