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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가수 백지영이 만삭이 되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의 태교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백지영은 태중에 있는 아이를 위해 (하나님)말씀과 기도로 살고 있다는 후문.
얼마 전 백지영은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3:1)라는 성경 말씀을 해설하는 책 '지저스콜링'의 한 페이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백지영은 해당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는데 중요 부분은 형광펜으로 처리하는 한편, 자신이 깨달은 바를 깨알 같이 남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태중에 있는 아이를 위해 신앙의 어머니로서 자신을 갈고 닦고 있는 모습이다.
백지영인 형광펜으로 처리한 부분은 "때가 이르기 전에 일을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 감당할 일이 아니라면, 내가 살피도록 내려놓고 너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시작하렴. 이 방법을 따르면 삶에 놀라운 단순함이 생겨 일의 기한을 누리게 되고, 천하 만사를 때에 맞춰 하게 되지. 주변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고 혼란스러울 때는 내가 세상을 이겼음을 기억해라."였다.
또 백지영은 자필로 "아버지 어렴풋이나마 아버지께 초점 맞추는 삶의 기쁨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라며 "때를 정하시는 아버지를 믿습니다"라고 깨알 같은 소감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찬양 기도하며 기다리며 기대하는 이란 찬양에 있어요. 들어보시길" "너무 감사한 말씀" "아멘" "지금 고난 중에 있는 어느 분께 전하고 싶네요. 마음에 담고 갑니다" "아멘! 귀한 믿음에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