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4개국어 #서신애 홈스쿨링
배우 서신애의 언어 능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서신애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작년에 대학생이 됐다던데"라는 질문에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당차게 밝혔다.
"혼자 공부하는 건 힘들지 않았느냐"는 이어지는 질문에 서신애는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 달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영어는 백점을 받았다. 언어에도 관심이 많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신애의 4개 국어 능력의 비결이 홈스쿨링과 언어에 대한 평소 관심이었음이 드러난 것.
서신애는 이날 방송에서 4개국어가 가능한 명석헌 두뇌의 소유자 답게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가 고단계에서 5천만 원의 상금을 목전에 두고 최후 3인과 치열한 대결을 벌여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이날 서신애는 숨겨왔던 과감한 댄스실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아나운서가 "클럽 같은 밤 문화를 즐겨볼 생각은 없는지"라고 묻자 서신애는 "클럽에는 가보고 싶다. 노랫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같이 춤추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