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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솔로 무대 준비..탈퇴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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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공민지 인스타그램)
▲공민영(왼쪽), 공민지(오른쪽).

2NE1 전 멤버 공민지가 4월말 솔로 가수로 찾아올 예정인 가운데 공민지가 2NE1을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게 된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민지는 지난해 언니 공민영과 함께 대학 무대에서 찬양과 간증을 전했었다. 당시 백석대 축제 '진리축전' 둘째 날 전 디사이플스 메인 보컬이었던 공민영이 공연했고 그녀의 동생 공민지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민지는 공연에서 "세상 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라는 가사의 마커스의 곡 '주 은혜임을'과 '주님은 산 같아서' 등을 찬양했고, 이어 간증을 전했다.

간증에서 공민지는 "이렇게 무대에 서서 3, 4만 명의 사람들을 보면서 신나게 춤을 추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데, 모든 것이 끝나고 난 다음에 조명이 꺼지면 전 항상 제 호텔방에 앉아서 외로이 혼자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며 "많은 시간들 속에서 어디로 가야 행복이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은 "너의 꿈이 이루어졌는데, 네 꿈이 가수였는데, 그럼 넌 행복한 게 아니니?"라고 공민지에게 물음을 던져 왔고, 이에 공민지는"맞다. 행복하다. 그러나 그 행복은 아주 잠깐의 달콤함이었다. 그 달콤함은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어 공민지는 "그런데 Happiness is under your feet. 바로 발밑에 행복이 있었다"며 "제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을 때 저는 그때 행복을 찾았다"고 간증했다. 공민지는 현재 뮤직웍스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며, 백석대학교 신학을 공부하며 문화사역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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