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며느리감으로 성유리를 늘 강조해오던 김건모 어머니가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변함없이 김건모의 궁합녀로 성유리를 찾아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성유리의 빼어난 미모의 비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유리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성유리는 셀카 각을 유지하며 예쁜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언니 생일축하해요" "동갑인데 동안이심" "유리씨 생일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 집안은 신앙 내력으로 유명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성유리 아버지는 최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원장을 지내는 등 대학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정년 은퇴하고 교회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 오빠는 성균과대 의대를 졸업하고 소아과의사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독일 명문 튀빙겐대에서 세계적인 신약학자 슈틀마허 교수 아래서 공부했던 '성유리 아버지' 성종현 명예교수는 1984년 귀국한 이후 장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쳐오며 '신약총론' '공관복음대조연구' 등을 써냈다.
'성유리 아빠' 성종현 교수의 훈남 외모도 눈길을 끈다. 성유라가 평소 아버지의 얼굴을 쏙 빼닮았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영화배우 같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