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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미경, 신격호 셋째부인 동의 못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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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YTN 보도화면 캡처)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 출연해 롯데그룹 신경호 회장의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를 언급했다. 사진은 서미경의 리즈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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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YTN 보도화면 캡처)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 출연해 롯데그룹 신경호 회장의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를 언급했다. 사진은 서미경의 리즈시절 모습.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 출연해 롯데그룹 신경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를 언급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서미경 씨를 두고 셋째 부인이라 보도한 언론들에 대해 천박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왜 서미경씨를 세번째 부인이라고 하나. 우리나라는 일부다처제가 아니다 . 첩을 두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다"라며 "첫째 부인은 사별했고 일본부인은 살아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중혼을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언론에 일침을 놓았다.

성경에서도 구약시절에는 일부다처제가 존재했지만 신약에서는 일부일처를 용인하고 일부다처를 죄악으로 규정하는 듯한 성경 구절이 몇 구절 있다. 디모데전서 3장 2절과 12절 그리고 디도서 1장 6절에 보면 교회 지도자인 집사와 감독 그리고 장로의 직임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미경은 롯데가에 몸담은 직후 세상과 연을 끊고 살아오다가 2006년 롯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유원실업의 실소유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유원실업은 롯데에서 운영하는 롯데시네마에 팝콘이나 스낵류를 공급하는 한편, 롯데백화점 내 입점되어 있는 식당들까지도 관리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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