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앞두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13년 홍보대사를 맡았던 남보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봄과 함께 개막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축하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아왔다"고 했다.
남보라는 이어 "따뜻한 의미를 담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들이 상영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해 달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남보라는 "이번 영화제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보러 와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배우 김정은 씨가 위촉됐다. 다르덴 형제,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등 세계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영화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