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태양절(15일)을 맞아 도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북한태양절 도발이 6차 핵실험으로 이어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빅이벤트"를 운운하는 북한이 태양절에 맞춰 6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측은 북한 핵실험 등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 해역에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을 배치 중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선제타격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북한 태양절을 앞두고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국제 사회가 예의주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