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주하 앵커의 커피 브리핑 논란에 김주하 커피 발언을 옹호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다양한 커피사랑만큼 반대한 59%의 국민도 사랑하고 껴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김주하 커피 '이 한 장의 사진' 논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꼴이고 커피를 즐겨 마셨던 조선의 마지막 황제 고종 꼴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리고는 "캔 커피맛은 어땠을까"를 물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을 언급하며 "비록 반대편 대통령이지만 칭찬과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소통 대통령이 아니라 소통의 끝판왕 격이다"라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신 총재는 "문재인 대통령 등산, 과거 청와대의 불통과 낡은 거미줄 장막을 걷어내고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걸린 시간은 3일이면 족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