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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안성현 결혼발표 소감 들어보니

입력 May 17, 2017 04:33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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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에스엘이엔티 제공)
▲16일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프로골퍼 안성현 선수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성유리는 같은 날 팬카페를 통해 결혼발표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가 나이 37세에 프로골퍼 안성현 선수와 결혼한 소감을 자신의 팬카페에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팬카페에 "정말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뭔가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드네요"라고 운을 뗐다.

성유리는 이어 "오늘 저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조용하게 경건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라고 적었다.

성유리는 행복하고 예쁜 가정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녀는 "저는 이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삶의 또 다른 시작점에 서게 되었는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여러분 덕에 제가 바로 서 있을 수 있었고 힘든 고난을 겪을 때도 자존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유리는 "제가 지난 19년 동안 받은 사랑 마음에 새기며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게 더 노력할게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라고 전하며 글을 맺었다.

한편 성유리 집안은 개신교 신앙 내력으로 유명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성유리의 아버지는 최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원장을 지내는 등 신학 대학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정년 은퇴하고 교회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 오빠는 성균과대 의대를 졸업하고 소아과의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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