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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 ETF 눌런스 총장과 칼 귀츨라프 프로젝트 협의

입력 May 19, 2017 01:01 PM KST
기독교학술원 눌런스
(Photo : ⓒ기독교학술원)
▲벨기에 복음주의 신학대 파트릭 눌런스 총장이 기독교학술원을 방문하여 대담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5월2일(화) 최근 새로 이전한 양재동 온누리교회 성전 선교동 학술원 사무실에서 벨기에 복음주의 신학대(ETF, Evangelische Theologische Faculteit) 파트릭 눌런스 총장(Patrick Nullens)과 대담을 가졌다. 대담에는 김영한 원장, 차영배 박사(기독교학술원 대표), 최용준 박사(한동대 기독교세계관학 교수), 박봉규 사무총장, 정기영 학술원 이사(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눌런스 총장은 친선방문차 한국을 들렀으며, 대담에서는 유럽신학상황과 앞으로의 상호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기독학술원과의 협력 사역으로 칼 귀츨라프(Karl Guetzlaff)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칼 귀츨라프 선교사는 독일 할레(Halle) 출신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에서 선교 훈련을 받은 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쳐 태국에서 3년간 사역한 후 중국에서 선교하면서 조선 고대도에 들러 한 달 간 선교했다. 그는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하고 한글을 세계에 알린 선교사이다. 벨기에 복음주의 신학대는 그를 기념하여 유럽과 한국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교수 학생 교류 및 리크루팅 그리고 단기 연수 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기독교학술원은 눌런스 총장의 제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화답하고 양 기관 사이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벨기에 복음주의 신학대는 종교개혁전통을 이어가기 위하여 설립되어 초교파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벨기에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학력인정과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이 대학은 현재 유럽연합의 본부가 위치해 있는 수도 브뤼셀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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