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 이우균이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 중 꼴지로 낙선한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일상을 다뤘다.
심상정 의원은 방송에서 특히 아들 이우균과 남편 이승배를 위해 직접 장을 봐 닭볶음탕을 만들기도 했다. 아들 이우균이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고 했기 때문.
이때 심상정 아들 이우균은 "어머니의 잔소리가 촌철살인"이라며 "밖에서 청문회할때 모습이 바로 혼낼때 모습이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 심상정 의원의 '2초김고은'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실제 약간 닮은 부분이 있지 않느냐'라고 계속 묻는다"며 "그럴때 마다 흘려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