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사형수 김용식 작품전, "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 개최

김용식
(Photo : ⓒ지구촌교회 교정선교팀)
▲김용식 작품전 “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 초대장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 교정선교팀은 6월24일(토)부터 한 달간 지구촌교회 수지채플(6월24일-7월7일)과 분당채플(7월8일-7월21일)에서 제1회 사형수 김용식 작품전을 개최한다. 작품전은 20여년 간 수감생활 가운데 꾸준한 참회와 변화를 보여준 사형수 김용식에게 작은 희망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전시될 작품은 김용식이 피해자들과 사회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 그리고 담 안에서 만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쓴 서예작품 30여점이다. 그리고 함께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수련생(재소자)들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품전 전시회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은 전시회를 통하여 사형수 및 재소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것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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