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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태국발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입력 Jun 18, 2017 08:40 AM KST

# 지카바이러스

JIKA
(Photo : ⓒSBS 방송화면 캡처)
▲국내 21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태국 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국내 21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태국 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초 태국에 다녀온 A(31)씨가 지카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에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태아의 뇌손상 정도가 애초 의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부검 결과 등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가 태아의 뇌를 갉아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사고와 시각 등 기본 기능을 관장하는 뇌엽을 축소 및 파괴하며, 아직 형성되지 않은 뇌 부분이 발달하는 것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의 진 셰필드 의료과장은 해당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단지 머리가 약간 작은 소두증 정도가 아니다. 두뇌 구조가 대단히 비정상적이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라질 살바도르 병원의 소아신경과 의사인 자뉴사 프리모 샤가스는 "아예 뇌의 일부가 생성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면서 자신이 보살피는 130명 아기 가운데 다수가 말하거나 걷는 법을 결코 배우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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