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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독교단체들, G20에 세계기아대책 요청
7월7일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담에

입력 Jul 07, 2017 01:29 PM KST
기아대책
(Photo : ⓒ Albin Hillert / WCC)
▲국제기독교단체들은 G20가 세계기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G20(Group of 20) 정상회담이 7월7일(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기 전 날, 세계교회협의회(WCC)와 ACT연맹 및 전아프리카교회협의회(AACC)는 G20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기아를 극복하고 소말리아, 수단 등 북동 아프리카 지역에 정의와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한 조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계 경제강국들의 모임인 G20에서는 기후, 무역 및 여타 국제문제를 다룬다.

상기 기독교단체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140만 명의 아동들이 기아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G20 국가와 그 외 나라들이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남 수단 및 예멘에서 생명을 구하고 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역적, 국가적, 국제적 수준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들의 활동 요청은 증가일로의 비극적인 기아 위기와 더불어 발생하는 갈등, 불안정, 추방 및 가뭄의 문제 등을 부각시켰다. "현재 기아를 겪고 있는 모든 나라에는 갈등이라는 용납할 수 없는 공통분모가 개입되어 있다.

AACC 총회위원이며 WCC 중앙위원회 위원인 우간다 대교구 교회의 요나 카토닌 명예주교는"이런 상황이 소말리아와 인근국에서는 가뭄과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갈등이 지속되면서 전대미문의 비인도적 위기가 초래됐고 불안한 정정 때문에 인도적 구호단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손길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를 구축하고 갈등을 해소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제지역관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G20의 우선적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수단 교회협의회 총무인 제임스 오옛 라탄시오 신부는 "우리는 G20의 지도자들이 갈등촉발 당사자들에게 외교적 압력을 연합하여 가함으로써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고 사람들이 지원도 받고 기본적 설비의 공급도 받으며 자신들의 생활을 재건하고 평화롭게 살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갈등 지역에서 소규모 무기 거래를 중지시키고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을 준수할 것 등도 요구했다.

기사출처: https://www.oikoumene.org/en/press-centre/news/call-to-action-g20-leaders-must-lead-fight-against-h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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