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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유럽 전역 유통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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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살충제 달걀이 유럽 전역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유럽에서는 달걀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기에 안전한 먹거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살충제 달걀이 유럽 전역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달걀을 연료로 하는 벨기에산 와플은 판매 중단 조치가 되기에 이르렀다. 유럽에서는 달걀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기에 안전한 먹거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살충제 달걀 생산지로 의심되는 곳은 벨기에와 네달란드의 일부 양계 농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살충제 달걀이 현재까지 유럽 전역에 얼마나 유통되었는지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유럽에서 달걀은 빵과 파스타, 아이스크림 등 주된 식품 재료로 쓰이고 있는 원료이기 때문에 이번 살충제 달걀 사건은 안전 먹거리를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인체에 치명적인 살충제 성분, 피프로닐이 검출된 달걀들이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무더기 폐기 처분되고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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