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발행일 전날인 16일까지 수령 받는 방법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 '취미우표 통신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문재인 우표'를 발행일인 17일보다 하루 일찍 수령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 되는 오는 17일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는 500만장. 소형시트는 50만장, 기념우표첩은 2만부가 발행된다. 가격은 각각 330원, 420원, 2만 3천원 등이다. '문재인 우표'는 전국 총괄 우체국에서 17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이포스트'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