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이 화제다. 정부가 실손보험을 건강보험과 연계하면서 실손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실손보험 가입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의 정책이 바뀌면 당장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해 상당 부분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병실 대혼란도 예상되고 있다. JTBC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1~2인실 건강보험 보장이 가능해지면 환자와 병원 모두 상급병실을 쓸려고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손보험 중 입원치료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택 보험에 따른 실손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아울러 선택 진료를 하는 특진 의사들의 업무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들 베테랑 의사들은 일반 의사들보다 많은 시간을 진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