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주얼리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과거 현빈과 열애를 시작할 무렵 사진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현빈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끝자락"이라는 멘트와 함께 청순 매력을 뽐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 끝자락에서 강소라는 계절 분위기를 옷과 자신의 얼굴 그리고 미소에 담았다. 이 사진은 공교롭게 현빈과 강소라가 막 열애를 하기 시작한 즈음에 올렸던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을 받는다.
한편 당시 현빈과 강소라는 서로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보도자료를 내고, 현빈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소라 측은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