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한솔을 지켜라...천리마 민방위는 어떤 곳?

hansol
(Photo : ⓒyle 영상캡쳐)
▲과거 핀란드에서 대학에 입학하여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한솔의 모습.

김한솔을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리마 민방위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천리마 민방위는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피신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천리대 민방위 측이 김한솔 피신에 협조하지 않은 나라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천리마 민방위에 따르면 김한솔의 신변 보호에 협조해 준 나라는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이며 캐나다는 협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캐나다가 김한솔 신변 보호 협조를 거부한 것이 임현수 목사 석방 협상과 결부된 것임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얼마 전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에서는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KHS Video'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서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은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모자이크 처리된 여권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의 우측 상단 부분에는 '천리마 민방위'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김한솔은 또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됐다"며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한솔의 탈출을 도운 단체는 '천리마민방위'라는 조직으로 알려졌다. 이 조직은 북한 이탈 주민의 신변을 보호하는 단체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탈출을 원하시거나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을 지킨다"라고 밝혔다. 거주지가 어디든지 상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