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WCC, "한국인은 평화를 원한다"
한반도 평화 위해 전 세계 교회 협력해야

입력 Oct 11, 2017 08:17 AM KST
한반도 평화
(Photo : © Peter Williams/ WCC)
▲프랭크 치케인 목사는 “전 세계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들은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평화를 원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문제교회위원회(CCIA) 위원장 프랭크 치케인 목사는 10월 5일(목) 한반도 위기상황에 관한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이어 다음과 같이 기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사용하셔서 평화를 찾는 일에 협력하게 하시고 다시 형제자매로 더불어 살게 하옵소서."

화상회의는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가 주관했으며 한반도 위기의 평화적 해결과 핵전쟁을 피할 방도를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평화를 위해 한국, 미국, 북한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교회들의 목소리와 활동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지가 주제였다.

WCC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범교회적인 지원을 계속해온 역사를 갖고 있으며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총회 이래로 지원을 강화해왔다.

트베이트 총무는 교회가 관계망을 구축하여 핵무기 사용을 저지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핵무기를 사용하려는 생각을 저지하고 사용하려고 준비하는 작업을 저지하기 위해서도 협력해야 한다."

WCC 아시아지역 회장인 장상 박사는 현재 한반도가 수년 이래 핵전쟁에 가장 근접한 최고조의 긴장이 감도는 역사상 매우 위태로운 시기라고 밝혔다. "우리는 평화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 전 세계 교회는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다."

기사출처: http://www.oikoumene.org/en/press-centre/news/conference-on-korea-crisis-strengthens-resolve-to-avoid-nuclear-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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