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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스님, 설정스님 선거전 "종단 민낯 드러나"

입력 Oct 12, 2017 06:26 PM KST

# 설정스님 #수불스님

seoljung
(Photo : ⓒBBS 보도화면 캡처)
▲설정스님이 제35대 조계종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설정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으로 있었다. 이에 수덕사는 제31대 법장스님에 이어 35대 설정스님이 당선된 것.

설정스님이 제35대 조계종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설정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으로 있었다. 이에 수덕사는 제31대 법장스님에 이어 35대 설정스님이 당선된 것.

12일 서울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치러진 제35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총321명(중앙종회의원81명, 전국24개교구본사에서 선출된240명) 중 319명(99.4%)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간접선거에서 설정스님이 234표(73.4%)를 차지했다.

설정스님은 1942년 예산에서 태어나 1955년 수덕사에서 출가해 제11대 조계종 중앙총회 의장을 맡았다. 설정스님은 입법부 수장으로 종단발전에 기여하는 등 2009년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제4대 방장으로 추대돼 덕숭총림을 이끌어왔다. 총무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중임이 가능하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로 경선에 나섰던 수불스님이 이날 선거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수불스님은 종단의 민낯을 보게 된 선거였다면서도 설정 스님 당선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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