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오경 전남편 이혼 언급..."혼자 낳아 혼자 키워"

imohkyung
(Photo : ⓒMBC 해당 방송화면 캡처)
▲임오경은 지난 2012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전남편과의 이혼하기까지의 속사정을 털어놔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7일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임오경이 전남편과의 이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임오경은 이날 방송에서 "헤어진 지 10년 됐다. 결혼하고부터 혼자 살았다. 두 세 달에 한번씩 만났다. 한번 살아보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임오경은 이어 "아이도 혼자 낳아서 혼자 키웠다. 힘들었던 거 지나고 나니까 지금 힘든 일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앞서 임오경은 지난 2012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전남편과의 이혼하기까지의 속사정을 털어놔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방송에서 임오경은 "메달로 받은 연금은 어머니께 다 드렸다. 나머지 일시불로 탄 것은 내가 가졌다. 일본에 간 동안 전남편과 계속 떨어져 있었다. 10년 결혼생활 동안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임오경은 특히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체육관에 아기를 데려가 그곳에서 재우고 먹이고 했다. 내 아이니까 내가 키우고 싶었다"고 말하며 타지생활과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현실을 전했다.

한편 임오경 전 남편은 배트민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박성우로 알려져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