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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프로필...재벌개혁 강조했지만

입력 Nov 10, 2017 11:18 AM KST
hongjonghak
(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 증여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홍종학 후보자의 재산 논란은 홍 후보자의 딸이 증여받은 8억 원대 건물 지분에서 비롯됐다. 홍 후보자 딸은 지난 2015년 11월 서울 충무로 4층 상가 건물 지분 일부를 외할머니, 즉 홍 후보자 장모로부터 증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가운데 홍종학 후보자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홍종학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으로 재벌개혁을 주장해온 대표적인 경제학자 출신 인사 중 한 명이다. 홍종학 후보자는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제물포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가천대에서 조·부교수를 거쳐 교수로 임용된 홍종학 후보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정책위원장, 경제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제19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위원 등을 맡았다.

한편 홍종학 후보자는 재산 증여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과거 홍 후보자는 "과다한 상속 및 증여가 이뤄질 경우 부의 대물림으로 근로 의욕이 꺾일 수 있다"고 힘주어 강조한 바 있다. 자신이 대물림을 비판해 놓고 자신만은 예외적으로 대물림의 혜택을 받는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인 것 때문. 이에 홍 후보자는 정상적으로 증여세를 모두 납부했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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