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에어포켓, 선창1호 승객 3명 살렸다

입력 Dec 04, 2017 01:23 AM KST
ytn_1204
(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배가 뒤집힐 때 공기가 미쳐 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에어포켓'이 선창1호 승객 3명을 살리는 데 극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선창1호에서 구조된 심모(31)씨 등 3명은 뒤집힌 배 안의 에어포켓에서 1시간 30분 이상 버틴 끝에 오전 7시 43분께 인천해경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배가 뒤집힐 때 공기가 미쳐 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에어포켓'이 선창1호 승객 3명을 살리는 데 극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선창1호에서 구조된 심모(31)씨 등 3명은 뒤집힌 배 안의 에어포켓에서 1시간 30분 이상 버틴 끝에 오전 7시 43분께 인천해경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 다른 생존자들 3명은 선실 밖에 있다가 바다에 떨어진 뒤 배 주변의 스티로폼을 잡고 10~15분간 가량 표류하다가 급유선 선원들의 구조로 무사히 구조됐다. 또 뒤집힌 배에서 창문을 깨고 물 속에서 자력으로 탈출한 송씨도 폐렴 증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선창1호 충돌 사고를 일으킨 급유선 명진15호 선장과 갑판원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선창1호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음에도 회피 동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피니언

기고

[기고] 고통당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말 3

고통당한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본인이 고통당했을 때 경험한 대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명백히 알고는 있지만 그대

많이 본 기사

'17년 간 키운 아들이 목사 아들' 그 후 어떻게 되었나?

지난해 10월 17일 '17년간 키운 아들이 목사 아들? 과연 진실은?'편과 11월 21일 '기적을 낳은 목사 그 후'편에서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설 수밖에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