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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 소식 배현진 아나운서 직접 전해

입력 Dec 08, 2017 12:38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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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MBC 보도화면 캡처)
▲최승호PD가 MBC 신임 사장에 선출됐다. MBC 대대주인 방문진은 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세 명의 후보를 최종 면접해 2차에 걸친 투표 끝에 과반의 찬성으로 해직 언론인 최승호PD를 새 사장으로 뽑았다.

최승호PD가 MBC 신임 사장에 선출됐다. MBC 대대주인 방문진은 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세 명의 후보를 최종 면접해 2차에 걸친 투표 끝에 과반의 찬성으로 해직 언론인 최승호PD를 새 사장으로 뽑았다.

MBC 사장에 선출된 최승호PD는 지난 1986년 MBC에 PD로 입사해 PD 수첩 등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해고돼 탐사 전문 보도 매체인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최승호 신임 사장의 첫 공식 행보는 해고자 복직을 담은 노사 공동 선언문 발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MBC 배현진 아나운서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최승호PD 신임 사장 선출 소식을 직접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문화방송은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최승호 뉴스타파 PD를 신임 MBC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며 "최승호 신임사장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MBC에 입사해 시사교양국의 책임프로듀서 등을 역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까지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최승호 신임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언급한 바 있다. 최승호 신임 사장은 "배 앵커가 국내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배 앵커가 이토록 장수하는 이유는 아마도 2012년 파업 도중 대열을 이탈해 돌아갔다는 것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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