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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과 조원진 의원 호칭 두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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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조원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원진 의원(대한애국당)이 호칭을 두고 설전이다. 박영선 의원은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 "문재인씨"라고 호칭한 조원진 의원을 향해 "원진군"이라고 호칭한 바 있다.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원진 의원(대한애국당)이 호칭을 두고 설전이다. 박영선 의원은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 "문재인씨"라고 호칭한 조원진 의원을 향해 "원진군"이라고 호칭한 바 있다.

이에 조원진 의원은 자신을 "원진군"이라 부른 박영선 의원에게 "국회에서 배구부나 한 번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1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전 대표님 저도 초등학교 때 배구선수 했는데 국회에서 배구부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조원진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정당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씨가 제대로 하고 있느냐"라고 말했다가 사회자의 주의를 받았다. 하지만 조원진 의원은 "대통령으로서 잘해야 대통령이라고 부르죠"라며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지 않았다. 다음날 토론회에서 또 조원진 의원은 "문재인씨 문제가 심각한 거다. 이거는 정말 탄핵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조원진 의원의 종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조원진 의원은 개신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개신교 일부 보수파는 그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를 지지하는 집회에 부분적으로 참여해 왔다. 반면, 개신교 진보파는 촛불집회를 지지해 왔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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