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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금 원로목사, 모교 한신대에 장학금 쾌척
매년 장학금 기부 약속, 9일 장학금 전달식 가져

입력 Feb 09, 2018 04:25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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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한신대 제공 )
강남교회 전병금 원로목사(오른 쪽)는 매년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9일 오전 한신대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연규홍 총장.

강남교회 전병금 원로목사가 모교인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에게 장학금을 쾌척했다. 전 목사는 매년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9일 오전 한신대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 원로목사는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전 원로목사는 1968년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해 1971년 목사 안수를 받고 구만리 교회, 육군 군목, 경기도 도농교회를 거쳐 강남교회에서 은퇴를 맞이하기까지 45년 동안 목회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6년 4월 한신대와 사회발전에 큰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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