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김부겸 장관, 한기총 대표회장 내방

입력 Mar 30, 2018 07:32 AM KST
kimbukyeum
(Photo : ⓒ한기총 제공)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난주간인 29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난주간인 29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부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부분을 우려하며, 종교 지도자로서 어느 편이 아닌 중립의 입장을 견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교계는 항상 애국애족하는 마음이 있고, 이번 지방선거도 공명선거가 되고 편파적이지 않도록 선도해 나가겠다"며 "정부가 하고 있는 일 중에서도 올바른 일에는 환영하지만 그른 일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장관께서는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저조한 경우가 많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논의했다.

현직 국회의원이기도 한 김부겸 장관이 대표 발의했다가 철회한 '혐오표현규제법안'에 대해 그는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온라인상에 넘쳐나는 혐오적 표현을 자제하고, 타인에 대해 증오가 아닌 배려를 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오피니언

기자수첩

[기자수첩]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유감

지난 주 막을 내린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 교단이 공교회로서 제자리를 찾았다고

많이 본 기사

기장 총회 "임보라 목사 이단 정죄, 즉각 취소하라"

"신앙을 지니며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성례를 베푸는 것은 목회자의 의무이자 자유이다. 목회자 양심에 따른 목회 활동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