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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만민중앙교회, 1999년 방송사 건물 무단 침입 하기도

입력 Apr 12, 2018 06:16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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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보도화면 캡처)
▲이재록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가 11일 JTBC '뉴스룸'의 보도에 반발해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록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가 11일 JTBC '뉴스룸'의 보도에 반발해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 '뉴스룸'은 "법원은 표현에 대한 억제는 헌법에 따라 엄격하고 명확한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만민중앙교회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지난 1999년 5월에 있었던 한 방송사 건물 주조종실을 무단 침입, 점거한 만민중앙교회의 실태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만민중앙교회 신도 200여 명은 이재록 목사와 관련된 성추문 의혹 등을 보도한 MBC PD 수첩에 취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방송사를 무단 침입, 점거하고는 방송금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했고 결국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PD 수첩 방송 내용에 성추문 관련 내용은 보도되지 못했다.

그러나 11일 성폭행 의혹을 전한 JTBC의 보도에 대해서는 △교회 측에서 방송 내용이 거짓이라고 볼 수 있는 아무런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JTBC측이 만민중앙교회 측의 입장을 받기 위한 질문지를 보내는 등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등을 이유로 법원은 만민중앙교회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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