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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반려견 식용 삼은 60대 견주 아버지에게 "같이 먹자"

입력 Apr 12, 2018 07:55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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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다음아고라 청원게시판 게시글 갈무리)
▲이웃 반려견을 식용 삼아 잡아 먹는 60대 남성이 견주 아버지에게 "보신탕을 끓였는데 같이 먹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 반려견을 식용으로 사용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가 집 마당에서 심하게 짖어 돌맹이를 던졌는데 기절해 전깃줄로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반려견을 식용 삼아 잡아 먹은 60대 남성이 견주 아버지에게 "보신탕을 끓였는데 같이 먹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 반려견을 식용으로 사용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가 집 마당에서 심하게 짖어 돌맹이를 던졌는데 기절해 전깃줄로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숨이 끊어진 '꿀이'를 식용으로 삼아 주위 사람들에게 권하는 과정에서 견주인 B씨 부모에게도 "보신탕을 끓였는데 같이 먹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경찰서는 현재 A씨를 재물손괴 혐의를 불구속 수사하고 동물보호법 위반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견주 A씨는 지난달 5일 반려견이 보이지 않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단지를 돌리는 등 '꿀이'를 한달 간 찾아다녔지만 행방을 쫓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이웃 주민으로부터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이웃에게 식용 삼아 잡아 먹힌 것을 뒤늦게야 알게됐다. 이에 B씨는 9일 A씨를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A씨의 만행을 고발하기 위해 다음아고라 청원게시판에 해당 사건 전말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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